[1번지五감] 중부지역 물벼락…흙탕물로 변한 한강 外<br /><br />▶ 중부지역 물벼락…흙탕물로 변한 한강<br /><br />1번지오감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.<br /><br />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이 온통 흙탕물로 변한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중부지방에 나흘째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고,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역시 심각한데요,<br /><br />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▶ 北, 장마피해 우려에 철도망 점검…특급경보 발령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, 북한에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,<br /><br />오늘 북한 노동신문은 장마 피해를 막기 위해 철길과 배수로를 관리하는 철도국 노동자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를 예보하고 특급경보를 발령했는데요,<br /><br />주민들에게는 폭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美교사·학생들, 뉴욕서 '개학 반대' 집회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"나는 가르칠 수 없다"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사람들.<br /><br />미국에서 코로나19 유행 속 대면수업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,<br /><br />뉴욕에서는 대면수업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걱정하며 교사와 학생, 학부모들이 개학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시위대는 "안전하지 않은 학교 개학을 반대한다"면서 거세게 항의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